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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회장 집 55억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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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회장 집 55억 낙찰

입력
2002.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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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최원석(崔元碩) 회장의 서울 중구 장충동1가 자택(사진)이 법원 경매를 통해 팔렸다. 서울지법은 25일 진행된 경매에서 최 회장 자택이 55억7,000만원의 입찰가를 써낸 S개발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460여평 부지에 2채 건물이 있는 이 주택은 방 9개, 욕실 6개에 수영장과 헬스장을 갖추고 있다./노원명기자 narzi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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