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金宇中) 전 회장 등 5개 대우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49명과 외부감사를 맡았던 회계법인 4개사 및 회계사 35명을 상대로 4조2,700억원 규모의 부실책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제기될 전망이다.예금보험공사는 24일 (주)대우 등 5개 대우계열사에 대한 조사 결과 김 전 회장(4조2,563억원) 등 전·현직 임직원 49명이 총 4조2,697억원의 부실을 초래한 것으로 나와 채권금융기관과 회사측에 손배소를 제기하도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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