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중·이규정前의원 "정몽준 신당에 참여"

민국당 사무총장인 윤원중(尹源重) 전 의원과 민주당 울산지부장인 이규정(李圭正) 전 의원이 24일 정몽준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신당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의원은 민국당 탈당계를 제출한 뒤 "김윤환(金潤煥) 대표가 '먼저 가서 도와 주라'고 했다"고 밝혔으며 이 전의원은 "민주당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정 의원 진영에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김광덕기자 kdkim@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