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춘해대학 설립자 이영선(李永善) 여사가 20일 오후 3시23분 부산 춘해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황해 수안군 태생인 이 여사는 1967년 남편 김영소(金永韶 ·작고) 박사와 함께 춘해간호전문대학(현 춘해대학)을 설립해 부산지역 의료발전과 교육발전에 기여했다. 유족은 김조영(金祖榮·춘해학원 이사장) 예자(禮滋·전 춘해대학 학장)씨 등 8녀. 빈소는 부산 춘해대학 본관, 발인 25일 오전10시. 장지는 경남 양산시 동면 선영 (051)811-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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