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다음달 1일부터 구민들의 민원 안내와 처리 결과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모바일 행정'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지방세 납부일, 자동차 정기검사, 예방접종, 호적업무 등 구청의 민원 업무 내용을 해당 구민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방식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이용해 저지대 주민에게 수해 위험을 휴대폰으로 알렸다.
구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구민들의 번거로움과 혹시 당할 수 있는 불이익을 줄일 수 있고, 예산 절감 및 시간 절약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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