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세종문화회관 사장 공모 15명 지원 外

■세종문화회관 사장 공모 15명 지원18일로 마감된 세종문화회관의 사장 공개 모집에 15명이 지원서를 냈다. 세종문화회관 이사회는 서류 심사(23일), 서류 심사 통과자의 세종문화회관 운영계획 발표(25일), 면접(30일)을 거쳐 사장을 뽑을 계획이다.

■장영주 첫 실내악 음반 발표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의 첫 실내악 음반이 EMI에서 나왔다. 장영주가 제1바이올린을 맡아 베를린필 출신 또는 현 수석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한 현악6중주 음반으로, 드보르자크의 현악6중주 가장조,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을 담고 있다.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

2002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가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첸 시(바이올린), 요하네스 모저(첼로), 아파나시에바 아이탈리나(소프라노), 미하일 가자코프(바리톤), 알렉세이 나비울린(피아노)이 내한해 기악 소품과 러시아 가곡 등을 연주한다.

24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26일 창원 성산아트홀, 10월 1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 10월 7일 부산문화회관, 10월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3775―3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