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정 이종환 교육재단은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대 자연계에 수석 입학한 한국 유학생 송병국(宋秉國·16·사진)군에게 연간 최고 1만달러(약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송군은 1995년 초등학교 4학년 때 중국에 간 뒤 베이징의 사립학교인 후이자(匯佳)중고교에서 2년을 월반하며 전학년 수석을 차지했으며, 역대 베이징대 한국유학생 중 최연소 입학생이다. 송군은 한국일보 베이징 특파원 송대수 부장의 차남이다.(본보 9월9일자 25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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