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한 교통사고 및 범죄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전인 19∼21일 사흘간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547건으로 지난해 추석연휴 전날부터 3일간 발생한 2,671건에 비해 42% 감소했다.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38명으로 지난해 80명에 비해 52.5%, 부상자수는 1,84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1.3% 줄어들었다.
/최기수기자 mount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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