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여성들의 모임인 '나라사랑어머니회'와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은 23일 수해로 인해 컨테이너에서 생활중인 강원 강릉지역 수재민을 찾아 20㎏들이 쌀 1,200포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나라사랑 어머니회 소속 51명이 미국에서 모금한 2만5,000달러와 사랑의 친구들이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류관순기념관에서 열었던 바자회 수익금 2,500만원 등 총 5,700여만원으로 햅쌀을 구입, 수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로 했다./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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