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은 19일 올 9월에서 내년 5월까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엔자에 대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예방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보건원은 특히 65세 이상 노인이나 호흡기 질환, 만성질환 등을 갖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인플루엔자로 인한 폐렴이나 천식 등의 합병증으로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예방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했다.유행성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해 1주일 정도 고열과 두통, 근육통이 생기고 온몸이 떨리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정진황기자 jhch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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