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산 아시안게임(9.29∼10.14일)에 참가하는 북한선수단 1진 159명이 23일 낮 12시 전세기를 이용,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북한은 분단이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처음으로 18개 종목 318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데 선수단 1진은 조상남 북한올림픽위원회(NOC) 서기장이 인솔한다. 북한선수단 1진은 김해공항의 임시 여객청사를 통해 입국, 곧바로 부산 해운대구 반여 1동에 위치한 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북한선수단은 최초로 동해상의 직항로를 이용해 입국한다.
/여동은기자 deyu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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