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장의 연봉이 국내 은행장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공적자금이 투입된 은행장 연봉의 경우 가장 많이 받는 행장과 가장 적게 받는 행장간에 두배 이상 차이가 났다. 1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김문수(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행 강정원 행장의 올해 연봉은 5억6,000만원으로 연봉을 공개하지 않은 국민, 제일, 한미 등 3개 은행장을 제외한 국내 은행장중 가장 많았다.
/이의춘기자 e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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