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강남대 윤신일 총장이 18일 학교 중앙도서관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혔다.윤 총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평생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용인, 수원지역 거주자 및 지역 내 기업체 근무자 등에게 특별 열람증을 발급키로 했다"면서 "도서관 이용 희망자는 23일부터 교내 중앙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열람증을 발급 받으려면 보증금 5만원을 내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유효기간 1년이 지난 뒤 열람증을 반환하면 보증금을 환불해 준다.
/이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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