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창업 "시들" 지난달 신설법인 8% 감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창업 "시들" 지난달 신설법인 8% 감소

입력
2002.09.19 00:00
0 0

경기둔화와 코스닥시장 침체 등의 여파로 6월 이후 창업열기가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중 8대 도시의 신설법인 수는 2,889개로 전달의 3,118개에 비해 7.9% 감소했다. 신설법인수는 1∼5월 3,213∼4,013개를 기록하다 월드컵이 개최된 6월에 작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2,793개로 뚝 떨어졌다.

신설법인수는 외환위기 이후 1999년부터 늘기 시작해 2000년과 2001년에는 월 평균 3,455개, 3,300개에 달했었다.

한편 8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은 전달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0.05%로 91년 6월(0.0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5∼6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남대희기자 dhna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