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연예인 장나라(21)씨가 공익광고 모델료를 수해 성금으로 내놓는다.17일 농림부에 따르면 장씨는 최근 제작중인 우유소비 홍보용으로 촬영한 TV공익 광고 모델료 1억원을 태풍 '루사' 때문에 피해를 본 낙농인들을 돕는 성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장씨가 출연하는 공익광고는 과잉생산 문제가 심각한 우유 소비를 늘이기 위해 농림부가 한국낙농육우협회를 통해 제작중이다. 장씨는 5일에도 영화 '오! 해피데이' 출연료 3억원 가운데 5,000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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