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한기를 몰고오는 공포게임이 출시됐다.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가정용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PS)2용으로 공포어드벤처게임 '제로'(사진)를 최근 선보였다. 이 게임은 귀신의 존재를 알아차릴 수 있는 남매가 흉가에서 벌이는 모험담을 다루고 있다.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돼 지금까지 20만개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이 게임은 공포물이지만 잔혹한 영상보다는 공포영화 '링'처럼 섬뜩한 분위기로 이용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어두침침한 흉가를 조심스레 살피다보면 머리를 풀어헤친 귀신이나 연기처럼 형체를 알 수 없는 유령들이 소리없이 곁으로 다가온다. 이들을 물리치려면 특수 사진기로 재빨리 촬영해 사진속에 귀신들을 가둬야 한다. 가격 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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