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월 1∼3일 중국을 방문, 장쩌민(江澤民)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탕자쉬앤(唐家璇)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은 푸틴 대통령의 방문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정상회담이 중요한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러시아측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唐 부장은 이번 방문을 "중·러 관계에 있어서 올해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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