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록(徐相祿·사진)씨가 17일 시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노년권익보호당(노권당) 대선후보 추대대회에서 후보로 지명됐다. 전 삼미그룹 부회장 출신으로 웨이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서씨는 수락연설에서 "기성정치인들이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을 말하고 있으나, 기성정치인이야말로 개혁의 대상이자 부패의 온상"이라며 정치개혁을 강조했다.서씨는 서비스 대통령 햇볕정책 지속 및 노년 이산가족의 거주지 선택권 보장 사법고시 제도 폐지 부패 정치인, 관료, 탈세범 공소시효 폐지 노인복지예산 확대 및 노인진료비 무료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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