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는 17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4,5년간 매년 2,000억원 이상, 총 1조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수원을 방문, 팔달로 상가협의회 회원들과의 정책토론회에서 "이를 통해 전국 시장마다 평균 10억원 수준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구조개선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의 시행기간을 연장해 재래시장 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안준현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