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對이라크 빠른 조치를"/파월, 유엔·국제사회 본격 압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對이라크 빠른 조치를"/파월, 유엔·국제사회 본격 압박

입력
2002.09.17 00:00
0 0

미국 최고위급 행정부 관계자들이 15일 유엔과 국제사회에 이라크에 대한 조치를 조속히 시행하라는 압력을 본격화하고 있다.콜린 파월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날 "유엔 안보리의 대 이라크 결의가 몇 주 안에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다" 며 결의에는 엄격한 이행시한 및 이행여부에 대한 분명한 결과가 명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월 장관은 "결의안에는 이라크가 유엔의 요구를 수용치 않을 경우 유엔이나 국제사회가 어떤 조치를 취할지 반드시 담고 있어야 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콘돌리사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보좌관은 이날 "이라크가 9·11 테러를 자행한 알 카에다와 분명하게 연관돼 있다"며 "알 카에다 조직원이 바그다드에서 목격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라이스 보좌관은 "이라크와 알 카에다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여러 가지 회합이 있었다는 증거가 있다"며 "그러나 테러 공격에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관련돼 있다는 말은 아니다" 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외신=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