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일부 초·중·고교의 소음이 허용 한도를 초과해 학생들이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교육청이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정숙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근 도로와 철도에서 발생한 소음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학교가 25개교에 달했다.
이중 20개 학교는 도로 소음에, 나머지 5개교는 철도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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