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비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한 1구청 1종목 직장운동부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레슬링과 체조, 역도, 펜싱 등 4개 종목, 내년에는 수영과 궁도, 세팍타크로, 스키 등 6개 종목을 대상으로 구청의 운동부 창단 신청을 받아 창단비와 운영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는 시체육회가 육상과 축구 등 7개 종목, 공사·공단이 5개 종목, 각 구청이 11개 종목의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이성원기자 sung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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