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장 환기시설 미비와 건물시행사의 부도 등으로 난항을 겪어온 성남 고속버스 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의 통합문제가 해결단계에 접어들었다.성남시는 최근 분당구 야탑동 테마폴리스 지하 1층의 성남 버스종합터미널 승차장의 환기시설을 조사한 결과 분진 등 유해물질 검출률이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11월중에 현재 성남동 모란시장 인근에서 영업중인 시외버스터미널이 이 곳으로 이전, 고속버스터미널과 통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창만기자 cm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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