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휠라 코리아, 국민은행이 협찬한 제302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이 15일 오전 7시 남산순환도로 7㎞ 구간에서 열렸다.최 열(崔 冽)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명예대회장을 맡은 이번 대회에는 김동일(金東一) 서울 중구청장, 손덕수 중구의회 의장, 윤국병(尹國炳) 한국일보 사장과 시민 2,000여명이 참가해 남산 길을 걸었다.
순환도로를 일주한 후에는 최 열 명예대회장의 남아공 지구정상회의 참가보고를 듣고 방송인 이상용씨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과 행운상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진희기자 riv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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