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두산중공업을 고스톱쳐서 산 것 아니다. 할아버지가 세운 OB맥주를 팔아서, 그것도 주가가 주당 3,800원 할 때 8,150원이란 큰 돈을 주고 샀다."-두산중공업 회장인 박용성(朴容晟) 대한상의 회장, 두산중공업 노조가 공기업의 타성을 아직 버리지 못했다며.■"전경련 회장은 재계 대표성을 갖기 때문에 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하기 싫다고 해서 안되는 것도 아니다."-전국경제인연합회 손병두(孫炳斗) 상근 부회장, 9일 기자 간담회에서 차기 전경련 회장 후보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답하며.
■"중국 대학에서의 강연 활동은 미래의 기업 경쟁력이 우수 인재의 보유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글로벌 비즈니스를 더욱 성숙시킬 인재 확보를 위해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 같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삼성전자 이윤우(李潤雨) 반도체 총괄 사장, 10일부터 사흘간 중국의 3대 명문대학인 칭화(淸華)·베이징(北京)·푸단(復旦)대에서 강연하기 위해 출국하며.
■"공무원 조직은 과정을 중시하지만, 민간 기업은 결과가 생명이다."-KTF 이경준(李敬俊) 사장, 최근 공직자 시절과 기업 근무 경험을 비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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