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기침체로 하반기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신중한 종목 압축과 선별투자가 필요하다.대우증권은 15일 기업 주가를 성장과 이익의 함수관계로 풀어보고 4분기 이익 증가 폭과 성장성을 함께 고려한 고성장·고마진 영업구조를 유지하는 기업군에 대한 접근을 제안했다. 예상 주당순이익(EPS) 증가율과 영업이익률을 기준으로 기업을 선별한 결과, 금강고려화학 롯데삼강 하이트맥주 FnF 삼성전자 아세아제지 대덕전자 한국타이어 대웅제약 롯데칠성음료 에스원 한진 SK텔레콤 등 시장 지배력을 가진 종목이 선정됐다.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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