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14일 남측 이산가족 455명은 금강산 여관에서 북측 이산가족 100명과 개별 상봉을 가졌다. 이들은 개별 상봉 후 점심식사와 삼일포 관광을 함께 하면서 혈육의 정을 나누었다.남측 이산 가족들은 15일 오전 마지막 작별 상봉을 한 뒤 관광선 설봉호 편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이어 16일부터 남측 가족 100명이 북의 가족들과 만나는 상봉 행사가 2박3일간 진행된다. ★관련기사 14면
/금강산=공동취재단· 이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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