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보건협회 윤임중(尹任重·69) 회장이 '국제산업안전보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12일 한국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윤 회장은 미국의 조치 스워츠와 함께 올해의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미국안전협회는 1987년부터 매년 세계의 안전·보건분야 종사자 가운데 사회적으로 크게 기여한 인물을 선정,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문경제일병원장을 맡고 있는 윤 회장은 1965년부터 진폐증의 진단 및 치료 등 중소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황양준기자 naige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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