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탤런트 겸 영화배우 송승헌(宋承憲·26·사진)씨는 12일 자신이 친아들일지 모른다는 미확인 사실을 퍼뜨린 원로배우 트위스트 김(67·본명 김한섭)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송씨의 아버지 송세주(宋世周·60)씨는 "터무니없는 사실을 유포해 우리 가정을 파탄 지경에 이르게 한 김씨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최근 출간된 회고록 '이 괴물을 누가 말리랴'에서 "톱스타 S군이 친아들일지도 모른다"고 언급, 일부 스포츠신문에 '송승헌'이라는 실명이 거론되는 등 문제가 불거지자 "S군은 내 아들이 아니다. 나는 실명을 거론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었다.
/김관명기자 kimkwm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