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관악산 등 근교 9개 산에서 개최하고 있는 '숲속여행'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숲속 여행'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탐방코스를 걸으면서 계절에 따른 숲의 변화 주변 문화유적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주변의 나무와 꽃들에 대해 각종 기구를 사용해 정밀 관찰하는 등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보통 탐방코스는 걷기에 부담없는 2㎞ 정도의 등산로로 짜여져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다.해당 구청 공원녹지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02)3707-9615
/정영오기자 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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