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무교·다동 가을 대축제'가 11일부터 한달간 열린다.무교동 한외빌딩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한 즐거운 시민 잔치이다. 첫날에는 축하박 터뜨리기와 구리시립국악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또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헌혈캠페인, 장학금 전달식, 수재민 돕기 모금공연 등의 행사도 마련했다.
축제를 주최하는 서울 중구 무교·다동 번영회(회장 김영대)는 "행사 수익금 일부를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각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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