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9일 미국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와 제휴, '삼성-아멕스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아멕스는 현재 자체카드인 센추리온카드(병정 모습 디자인)와 국제 브랜드인 블루박스카드 2종으로 카드상품을 구분, 발급하고 있는데 '삼성-아멕스카드'는 블루박스 계열이다. 센추리온 카드의 경우 동양카드가 국내 독점계약을 맺고 발급중이다.
'삼성-아멕스카드' 회원은 국내 삼성카드 가맹점과 전세계 아멕스카드 가맹점을 공동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부가서비스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3만원.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