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 전철역 부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유통센터가 들어선다.서울 구로구는 9일 "2005년 완공 목표로 테크노마트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운영업체인 프라임산업(주)가 이 달 중 세부개발계획서를 작성, 신청하면 구·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건축허가를 거쳐 곧바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축하는 테크노마트는 지하 6층, 지상 32층(연면적 9만6,725평)으로 연면적이 강변 테크노마트의 1.3배, 여의도 63빌딩의 2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물이다.
/정영오기자 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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