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의 휴무일수와 상여금이 작년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조사됐다.8일 산자부에 따르면 25개 국가산업단지내 1만3,125개사의 추석 휴무 및 상여금 지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휴무일수는 20∼22일 3일간이 57.5%로 가장 많았다.
작년에는 4일 휴무업체가 61.1%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추석이 토요일이라 연휴가 하루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중 4일 휴무는 31.8%, 5일 휴무는 9.1%였으며, 휴무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0.5%였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전체의 79.0%로 작년보다 0.4%포인트가 낮아졌다.
/이태규기자 t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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