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에 이어 현대자동차도 승용차 가격의 일정액을 3년 뒤 중고차로 납부토록 하는 등 고객의 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줄인 판매방식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이와 관련 현대캐피탈, 현대카드와 제휴을 맺어 차량가격의 30%는 3년 뒤로 납입을 미루고 선수금을 제외한 리스 원금을 36개월간 할부금처럼 매달 리스료(금리연 8.25%)로 내면 되는 '현대 오토세이브 리스'를 9일부터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뉴EF쏘나타와 아반테XD(법인차량 제외)등이다.
/윤순환기자 goodm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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