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8일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답방설과 관련, "12월 대선전 답방은 시기도 적절치 않고 합당한 명분도 없다"며 대선전 답방 반대 입장을 밝혔다. ★관련기사 8면이에 대해 민주당 임채정(林采正) 정책위의장은 논평을 발표, "남북문제마저 선거운동의 하나로 생각하는 한나라당의 소아병적 태도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비난했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도 논평에서 "한반도 주변에 조성되고 있는 화해 무드에 찬물을 끼얹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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