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은환(黃銀煥) 변호사가 5일 오후9시29분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1951년 고등고시 2회에 합격, 부산·광주·서울지검 검사를 지낸 뒤 정계에 입문, 신민당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유족은 아들 기형(起亨·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협력팀장)씨 등 2남1녀.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7일 오전10시. 장지는 용인공원묘원. (02)76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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