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남북통일축구경기에 출전하는 북한선수단(단장 리광근 북한축구협회위원장) 49명이 5일 오후 3시50분 평양에서 전세기인 고려항공 JS815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관련기사 41면북한선수단은 공항 귀빈실에서 간단한 환영행사와 인터뷰를 가진 뒤 곧바로 숙소인 신라호텔로 이동, 여장을 풀고 오후 7시30분 유럽―코리아재단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북한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인천=김정호·이준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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