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사진)의 대표작 '광장'과 오정희의 중편소설 '새'가 독일어로 번역, 출간됐다. 두 작품은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의 지원을 받아 각각 'Der Platz'(페퍼코른사)와 'Voegel'(펜드라곤사)이라는 제목으로 독일에서 출간됐다.광장은 제주대 독문학과 김희열 교수와 제주대 객원교수를 역임한 랄프 도이취에 의해 2년 전에 번역됐으나 저작권 문제로 출간이 보류됐었다.
/박은형기자 voic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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