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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국인 지분한도 당분간 추가확대 안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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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국인 지분한도 당분간 추가확대 안키로

입력
2002.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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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9%로 묶인 KT의 외국인 지분한도가 당분간 추가 확대되지 않을 전망이다.이상철 정보통신부 장관은 5일 "이용경 KT 사장이 외국인 지분한도를 49%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외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49%는 매우 개방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KT의 외국인 지분한도 확대는 세계시장의 흐름을 감안해 결정할 부분이지만, 당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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