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이 수해지역 재학생들을 돕기 위해 등록금 면제, 장학금 지급 등의 지원에 나섰다.고려대는 태풍 피해를 당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1억원 규모의 재해 장학금을 지급키로 하고, 구체적 계획을 수립중이다. 한양대는 지난달 교내 장학 복지회 후원으로 제정된 '수재민 장학금'을 이용, 등록금의 50∼100%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이화여대도 수해지역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중앙대도 특별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송용창기자 hermee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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