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 서비스 엉망 보안업체 계약끊자 위약금 요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 서비스 엉망 보안업체 계약끊자 위약금 요구

입력
2002.09.06 00:00
0 0

두 달전에 현대안전공사라는 보안업체에 옷가게 경비를 맡겼다. 그런데 얼마전 보안 키를 안 가져갔더니 경보음이 마구 울려댔다. 회사에 전화를 했는데 그냥 "알았다"고만 하고 1시간이 훨씬 넘어서야 경비원이 왔다. 그 다음에도 경보음이 울리는데 제때 출동을 하지 않았다. 명함에 나온 부산 본부 사무실로 전화를 했더니 가정집이 나왔다. 휴대폰 번호로 해봤더니 "예비군 훈련중이니 나중에 전화하겠다"고 끊는 것이다. 정말 어이가 없었다. 최소한 경보가 울리면 즉각 출동해야 하는 것 아닌가? 도저히 이 보안업체를 믿을 수가 없어 해제를 하려고 했다. 그랬더니 위약금으로 3개월 사용료와 해제비 20만원을 내놓으라고 했다. 이렇게 불공정한 것은 고쳐져야 한다./김종렬·부산 영도구 영서동 4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