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동해상에 괴선박이 출현해 일본 초계정 15척이 출동했다고 아주마 미나 해상보안청 대변인이 밝혔다.아주마 대변인은 자위대 초계기가 오후 5시 15분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 반도에서 400㎞ 떨어진, 일본 열도와 한반도 사이 해상에 나타난 정체 불명의 선박을 발견한 뒤 해상보안청 소속 초계정들이 즉각 출동했다고 말했다. 괴선박이 발견된 지점은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 해상으로 1993년 3월에도 북한 선박으로 추정되는 배2척이 발견됐었다.
/도쿄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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