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 최지우(27)가 개런티 3억원을 받고 홍콩영화 '노화청춘'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성월동화'의 감독 이인항이 메가폰을 잡을 '노화청춘'은 중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천문학과 여교수 준이 킥복싱 스타를 꿈꾸다 좌절해 방황하는 제자 K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에서 준으로 등장하는 최지우는 K역을 맡은 홍콩의 가수 겸 배우 에디슨 챈(22)과 호흡을 맞춘다. 최지우는 1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홍콩에서 머물며 촬영할 계획이다.
/박은형기자 voic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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