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英어린이 팔에 "위치추적 칩" 이식/유괴살해사건 방지위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英어린이 팔에 "위치추적 칩" 이식/유괴살해사건 방지위해

입력
2002.09.05 00:00
0 0

최근 어린이 유괴 살해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영국에서 마침내 위치추적용 마이크로칩을 팔에 이식받는 어린이가 등장했다. 장애자 치료법 연구를 위해 자신의 팔에 중앙신경계와 연결되는 마이크로칩을 이식한 바 있는 케빈 워릭 리딩대학 사이버공학과 교수는 수주 내에 올해 11세인 대니얼 두발 양의 팔에 마이크로칩을 이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워릭 교수는 이 마이크로칩이 휴대전화 통신망으로 포착할 수 있는 전파를 내보내 두발 양의 위치를 정확하게 컴퓨터에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두발 양의 부모는 최근 영국에서 잇따른 여자 어린이들의 유괴 살인사건을 보고 마이크로칩 이식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 이식수술 비용은 약 20파운드(약 4만원)이다.

/런던=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