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 정윤희와 1970, 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렸던 유지인(46)이 6년 만에 TV 드라마에 출연한다. 유지인은 11월 중순 방송할 MBC TV 미니시리즈 '삼총사'(연출 장두익)에 재벌 그룹 오너의 아들을 혼자 길러온 비련의 여인으로 등장한다. 유지인은 지난 3월부터 SBS 교양 프로그램 '잘 먹고 잘사는 법'의 패널로 출연하고 있으나, 드라마 출연은 96년 KBS 1TV 아침드라마 '여울'이후 6년 만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