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리 이야기'의 이성강(40) 감독이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애니메이션 전공 전임교수로 강단에 선다.국내의 대표적인 영화인 양성기관인 한국영화아카데미는 3일 이 감독을 임기 2년의 전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애니메이션 분야에 뛰어 들어 '넋' '덤불 속의 재' '연인' '우산' 등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으며 6월엔 '마리 이야기'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반열에 올랐다.
/박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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