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식 여행 안내서가 나왔다. 책 이름은 '번개 나들이'(범조사 간, 9,800원) 일요신문에서 6년 이상 여행담당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해용씨가 집필했다. 기존의 여행서와 많이 다르다. 큰 계획을 세우지 않더라도 갑자기 떠날 수 있는 행선지를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중심이고 멀리는 강원도 춘천, 충북 제천 등을 다루고 있다. 훌쩍 다녀올 수 있는 여행 명소 271곳을 소개하고 있다. 충실한 것은 책 뒤쪽의 부록. 재래시장, 드라이브 코스, 각 지역별 맛집, 자연휴양림, 관광농원 등 480곳을 다루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