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까지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무료 노인 전문요양시설이 건립된다.경기도는 급증하는 고령층의 질환 치료 등을 위해 올해 191억원을 투입, 수원 안양 이천 의정부 연천 동두천 등 6개 시·군에 노인 전문요양시설을 설립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또 내년 중에 오산 고양 포천 이천 등 4개 시·군에 요양 시설을 확충하고, 2006까지 전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요양시설은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한 65세 이상의 치매 및 중풍질환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송두영기자 d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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