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코스닥50 종목에 안철수연구소 한빛소프트 아이디스 등 16개 종목이 새로 들어간다. 그러나 최근 불공정행위에 연루된 모디아, 에이디칩스도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코스닥증권시장은 지수위원회를 개최해 코스닥의 간판종목들을 이같이 결정했다며 코스닥50종목에 들어가면 선물과 ECN거래 대상이 된다고 1일 밝혔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1월31일 이전에 등록한 업체 가운데 월평균 거래대금 기준으로 선정했다"며 "모디아와 에이디칩스의 경우 투자유의종목 혹은 관리종목 등에 해당되지 않아 현행 규정상 이들을 제외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통하이텔 쌍용정보통신 포스데이타 버추얼텍 드림라인 등은 이번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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